방학동안 척추교정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척추측만증으로 (24도 정도 됩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기해 척추교정 치료를 받았던 박용민입니다.

이제 중학교 1학년학생이구요.

맨날 컴퓨터 할때도 되게 안좋은 자세를 많이하고 누워서 만화책보고 의자에도 항상 꾸부정하게 앉아서 늘 엄마한테 자세 좀 똑바로

하라고 들었는데 그냥 잔소리로만 흘렸더니 이렇게 측만증이 되었습니다. ㅠㅠ

지금 한참 클때라 지금 치료를 하지 않으면 키크기에도 방해를 주고 나중엔 더 심하게 휘어지면 수술도 할 수 있다고 해서

이번 방학때 집중관리를 받았습니다.

일주일에 3회와서 지압받고 교정받고 운동처방받고 자세교정 받고...

이번방학은 저때문에 가족여행도 1박2일로 가까운데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개학도 해서 평일에 1번 정도 저녁에 받고 노는 토요일날 와서 받기로 했습니다.

우선 저처럼 여기 와서 치료받는 형 봤는데 키가 엄청 커졌다고 해서 저 정말 기분 좋습니다.

열심히 치료받을 라고요.

우리 엄마가 키가 많이 작어서 유전될까봐 늘 고민 했거든요.

암튼 열심히 치료 받고 진짜 완전 치료후기 또 쓰겠습니다.


 2010.08.31 07:08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