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1년 교정치료 받다!

첫 아이 출산한지 1년 됐습니다.
전부터 골반교정 받고 싶었는데 아이가 너무 어려 엄두도 못냈습니다.
요즘엔 좀 컸다고 몇시간 정도는 떨어져 있을 수 있어 교정 받으러 다닙니다.
이번달 말이면 치료 끝나는데 여유만 있으면 계속 받고 싶네요.ㅎㅎ
아가씨였을때도 허리가 안 좋았는데 임신하고 더 많이 아프더라구요.
아프다고 약을 먹을 수 있나 주사를 맞을 수 있나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요즘엔 치료받고 '아이고 허리야!' 하는 말은 많이 들어갔습니다.
틀어진 골반도 교정되고 일단 허리도 덜 아프구요.
상체랑 허리쪽에 힘이 많이 생겼습니다.
탑교정원 치료방식은 허리 아프다고 허리만 치료하는게 아니라 목뼈부터 발끝까지 몸상태에 따라 지압으로 꼼꼼히 풀고 교정을 합니다.
처음 교정 받을 땐 소리지를 정도로 정말정말 아팠습니다.
머리에 땀나고 짜증이 날 정도였는데요.
요즘엔 지압 받을때 시원하고 노곤해져서 졸릴 정도로 편안한 느낌입니다.
원장님! 그리고 지압선생님!
저 세아엄마예요.ㅎㅎ
손으로 정성스럽게 지압해 주시고 온 기운을 다해서 치료해 주셔서 이만큼 좋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