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치료 받는 중입니다.

33세 직장인 여성입니다.
허리가 좀 긴편이고 약해서 요통을 자주 호소하고 있던차에 아는 사람 소개로 탑척추교정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군포 일대에서는 교정치료 잘하신다고 입소문이 난 곳이더군요. ㅋㅋ
몇달전에 1회 치료 받아봤는데 뭉친 근육도 꼼꼼히 다 풀고 뼈도 제자리로 맞추고,,, 아프기도 했지만 시원하기도 하고 괜찮더라구요.
당시엔 바쁜 일도 많고 착실하게 치료 받을 여건이 안 되서 미루다 얼마전 집중치료 등록했습니다.
컴퓨터를 종일 보고 있는 직업이라 저도 모르는 사이 자라목이 되었고 등도 굽고 척추후만이 진행되어 있었습니다. 골반도 틀어져 있구요.
내 몸이 이 정도로 심각했는데 왜 치료 받을때 까지 방치해뒀는지 저한테 미안한 생각마저 들더군요.
문제는 일주일에 두번 치료 받아야 되는데 솔직히 처음엔 좀 가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몸이 변화하는 걸 느끼면서 얼른얼른 치료 받아 굽은등도 펴지고 골반도 바로 잡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장님이 알려주신 골반체조도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빼먹을때도 있지만요...^^;;
이제 치료 1/7 정도 되었는데 굽은 등은 확실히 펴진걸 느낍니다.
항상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걸 느꼈고 친구들도 등 좀 펴고 다니라는 소릴 많이 했는데 치료받으면서 의식적으로 신경쓰고 하니 정말 효과 있는 것 같습니다. 허리도 덜 아프구요.
꾸준히 치료 받으면 S자 척추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실장님 원장님 매번 갈때 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 그리고 저번주에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허리에 무리가면 안된다고 전기부항? 암튼 무척 시원한 기계치료도 해주시고 감사해요~~
그리고 지압사선생님 진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 꼼꼼하게 풀어주시고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2011.06.28 04:15 고객님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