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척추미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20대때 몸을 많이 쓰는 서비스업에서 3년 정도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몸이 많이 망가졌다는 걸 30대 중반이 된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달고 있구요, 요즘은 골반이 제 의지대로 움직이기 힘들고 무릎에 통증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물리치료도 받으러 다니고 마사지샵도 다녔었습니다.
받는 당시엔 시원하고 나아지는 것 같아도 효과는 없었나 봅니다. 지금도 이런 통증을 안고 사니까요.
얼마전부터 탑교정원을 알게 되서 교정치료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를 몇번 안 받아서 뭐 어디가 고쳐졌다! 나았다! 할 수는 없지만 몸이 개운하고 편한 느낌이 있네요.
처음 진단받을 당시에 제 골반이 많이 틀어졌다고 하셨습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다리도 휘게 되고 심하면 임신에도 영향이 있다고 골반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정말 골반에 문제가 생기긴 했나 봅니다.
양반다리를 했다가 다리를 펼려고 하면 골반에 뻐근한 통증이 있어 주먹으로 뼈를 몇번이나 때리고 주무르고 나서 다리를 펴야 됩니다.
평소 다리를 많이 꼬고 앉고 짝다리를 많이 하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잘 때 옆으로 누워 새우처럼 잔뜩 움크리고 자야 잠이 왔는데 척추에 안 좋다고 하셔서 이것 또한 바로 누워 자려고 하구요.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교정 받으면서 매일 하는 체조가 있는데 같이 하니까 괜찮더라구요.
글 읽는 모든 분들 건강은 정말 정말 건강할 때 지키세요. 진짜 아프면 다 필요없습니다.^^
원장님^^ 윤초은 입니다.
성탄절 잘 보내세요. 날씨가 무척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토요일에 치료 받으러 가야 되는데 특별한 토요일이잖아요. ㅎㅎ
약속이 생겨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2011.12.23 03:44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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