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교정원 갔다왔어요.

저는 허리가 길고(일명 요롱이ㅠㅠ)

약한편이라 자주 아팠어요.

이사 준비땜에 보름전부터 짐싸느라 무리한데다

주말에 이사하고 나니 바로 통증이 심하게 오더라고요.

발바닥도 너무 아프고 허리를 굽힐수가 없어

오전에 탑교정원에 가서 치료 받고 왔습니다.

하루 치료 받고 왔는데도 시원하고 뭉친데가 다풀려 노곤노곤하네요.

단순히 근육만 뭉친게 아니라 자세가 틀어져 교정이 필요하다는데..........

사정상 앞으로 한달간은 꼼짝할수가 없어 12월부터 20회 끊어서

다닐라고요. 그때까지만 제발 이놈의 허리가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실장님~ 오늘 오전에 치료받은 이현숙입니다.

이삿짐 다 풀지도 못하고 허리 나가서 죽는줄 알았는데 교정원 갔다오고 좀 괜찮아졌어요.

짐 풀려면 허리를 안쓸수가 없는데 걱정이예요. ㅜㅜ

교정원 갔다와서 한숨자고 일어나 일도 안하고 컴퓨터 켜서 이러고 있습니다.^^;;

2013.10.29 17:17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