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교정 받으세요~~~

어렸을때부터 "허리 펴고 앉아라!" 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듣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현재는 자세가 바를까요? 아닙니다. 여전히 자세는 불량입니다. ㅠㅠ

서있을때 짝다리를 하고 있어야 편하고, 앉아 있을땐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야 편하고, 지하철 의자에 앉을때도 허리가 등받이에 닿는 것이 아니라 어깨가 닿아서 반 누운 자세?가 편합니다.

허리가 긴 편이여서 쫙 펴면 앉은키 커 보일까봐 등을 굽혔던게 지금은 척추뼈가 툭 튀어나와서 딱딱한 의자에 앉을때는 뼈가 닿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만 있음 그런데로 참겠지만 날씨가 찌뿌둥하거나 컨디션이 난조일때 엉덩이부터 아래로 내려가는 쪽에 콕콕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고 저릿한 전기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허리 아픈거는 저한텐 예사일이라 그려려니 한지도 오래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두고 살면 나중엔 큰돈 들것 같아 치료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3번 받았고요. 다른분들 후기 읽어보면 처음 교정치료 받은날 몸살이 온다던데 저는 너무 시원해서 잠을 아주 푹 잤습니다.

ㅋㅋㅋ

교정치료 꾸준히 받으면 골반 틀어진거랑 허리 아프고 구부정한 등까지 쫙 펴진다고 하시니 부푼 기대를 안고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올여름 나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치료 다니겠습니다! 원장님도 화이팅입니다.^^>>


 2013.07.15 14:48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