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중입니다.

35세 사무직 여성입니다.

저는 올초부터 오른쪽 어깨가 뭉치고 약간 좌우가 대칭이 안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좌우가 비대칭하다지만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유독 오른쪽 허리랑 어깨, 팔이 불편하고 무거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날씨가 궂은 날은 오른쪽 손바닥이 지릿지릿 간질거리는 저림도 있고, 몸이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

수시로 스트레칭하고 목을 풀어도 그때 뿐,,, 자세가 다시 흐트러지고, 통증이 켜켜이 쌓이는 기분이였습니다.

이런 증상들 때문에 교정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회원등록하고 이제 6번 받았습니다.

등록한지는 두달이 넘었는데 퇴근하고 교정원 다니기 쉽지는 않더라고요.

칼퇴 하는것도 눈치보이고 해서,,, ㅠㅠ 그래서 주말만 가는데 예약하고 가는거라 기다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교정받으면서 가장 좋아진 부분은 목이랑 어깨가 부드러워져서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고 피로도 덜한 것 같습니다.

다른데는 몰라도 목이랑 어깨가 무거우면 몸이 너무 다운됐는데 지금은 그게 덜해서 좋습니다.

허리쪽은 워낙에 고질병이여서 깡총깡총 뛸 만큼 가볍지는 않지만 주먹으로 허리를 두드리는 횟수는 예전 만큼은 아닙니다.

아직 교정받은지 얼마되지 않아 후기라고 하긴 민망하지만 원장님 덕분에 한결 좋은 컨디션으로 지내고 있어 몇자 쓰고 갑니다.

나중에 치료 끝나면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2013.05.30 15:05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