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 교정中
직장 다니는 여성인데요.
목덜미가 너무 아프고 허리가 하자라서 치료받게 됐어요.
목 : 컴퓨터를 오래 봐서 거북목이 되었는지 항상 목이 뻑뻑하고 머리도 멍해요.
치료받으면서 지금은 머리가 맑아진 느낌? 기분 나쁜 통증이 사라져 좋아요.
허리 : 등이 굽어서 의자에 앉으면 등받이에 살보다 뼈가 먼저 닿아요.
뼈 땜에 배겨서 불편하고, 상체가 길어 앉은키 커 보일까 봐 의식하고 상체를 움츠리는 게 몸에 배어 이젠 허리를 쭉 펴고 앉는 게 힘들어요.
척추가 교정이 되고 있는지 자세가 많이 좋아진 걸 느껴요.
항상 옆으로 새우처럼 웅크리고 잤는데 이제는 옆으로 자는 게 더 불편해요.
귀차니즘이 있어 1주일에 한번 교정 받으러 가는 것도 빼먹을 때 있지만 확실히 교정 전후에 차이가 있어 앞으로 더 열심히 다니려고 다시 마음 먹었습니다.
일상에 안 좋은 행동 습관들도 고치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새우잠 자던 습관을 고쳐서 넘넘 좋아요.
앞으로도 짝다리로 서있는 거, 목 쭉 빼고 컴퓨터 보는 거, 어깨 으쓱 올리는 거.... 등등
하나씩 고쳐볼 생각입니다.
2014.04.18 16:19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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