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골반교정 받았습니다.

저는 처녀때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어 그냥 지냈는데요.

첫아이 자연분만으로 출산후 다리도 저리고

골반통도 심하고 꼬리뼈가 아파서 앉지도 눕기도 힘들었어요.

나만 이렇게 산후통이 심한가 했는데 주변 아기엄마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교정도 받고 치료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낳으면서 골반이 벌어졌던걸 원래대로

되돌려야 되는데 삐뚤게 맞춰지면 고생 좀 한다네요.

아기엄마들 커뮤니키 카페서 탑척교정원

알게 되어 교정 받으려 다니는데, 집이랑 멀지 않고,

평일엔 밤9시까지 진료하셔서 선택했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다니고 있는데 교정하면서

지압도 꾹꾹 눌러주셔서 혈액순환이 잘되는것 같아요.

평소 저녁되면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양말 자국이

발목에 선명할 정도로 부종도 심했는데 피로가 확실히 덜해서 좋아요.

허리아래통증 강도가 조금씩 약해지는거 같아 흡족하네요.

여기 탑척추교정원 다니면서 알게 된 애기엄마가 있는데

그 애기엄마는 주3회 다니면서 치료받는다고 하던데,

저도 아기 봐줄 사람만 있음 일주일에 두번씩 다니고 싶어요.

그럼 살도 빨리 빠질수 있을텐데요.


2014.04.03 14:15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