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지압받아요.
어린이집 엄마들 모임에서 탑지압원을 알게 됐어요.
여기서 골반 지압 받았던 **엄마도 추천해주데요.
저는 두 아이의 엄마구요.
작년 겨울에 둘째 낳았습니다.
출산이랑 육아로 몸이 많이 안 좋아져서 첫째 때보다 산후조리에도
신경을 더 썼는데 허리 아픈 건 답이 없더라구요.
통증이 심해서 수유도 힘들고 자세를 이렇게 저렇게 해도 힘들었어요.
CT 찍었더니 별다른 문제는 없대서 물리치료만 한 달 받았는데..
치료받고 온 날은 괜찮다가 또 아프고 괜찮다가 또 아프고... 이런 식이었어요.
병원 한번 갔다 올 때마다 진 빠지고 정말 짜증 나고..
지금은 척추 지압 받고 많이 좋아졌어요.
아침에 일어날 때 확 느껴요.
골반 틀어진 것도 바로잡았고요.
한결 허리도 부드럽고 편해졌어요.
애들 잘 때 매트 펴놓고 여기서 배운 근력운동도 하는데요.
살도 많이 빠졌고 부종도 덜해요.
통증이 심해서 운동은 꿈도 못 꿨는데
허리가 유연해지면서 스트레칭하면 라인이 잡히는 게
눈에 보여요. 저는 지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요.
여기 임신 중인 분들도 지압 받으러 오는 거 보고 놀랐어요.
미리 교정 받으면 출산하고 더 좋다고..
엄마들 정보력이 대단하네요.
2015.03.13 11:24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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