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부터 교정시작했어요.
가을겨울쯤 교정 받으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휴가 때 너무 아파서 제대로 놀지도 쉬지도 못해
휴가 끝나고 바로 등록했어요.
8일 날 등록하고 이번 주에 가면 4번째예요.
직장인들은 바빠서 보통 주 1회 받으러 다닌다던데..
넘넘 아파서 지난주에 2번이나 다녀갔어요.
허리가 매일 쭉 아픈 건 아니라 안 아프면 좋다! 하면서 잘 지내다 한 번씩 통증 오면 꼼짝 못해요.
교정 받아보니 뻣뻣했던 등이랑 허리가 부드러워져서 좋고,, 천장 보고도 잘 수 있게 됐어요.
자세에 안 좋은 건 알지만 허리가 아파서 옆으로 구부리고 잤었는데
집에서 체조도 하고 신경 바짝 쓰고 있어요.
평소 물을 하루에 한두 컵 정도 밖에 안 마시는데,,
교정 받으면서 하루에 물 2리터 마시려고 노력 중이고요.
종일 앉아 있으니까 퇴근할 때는 종아리가 띵띵 부어서 걷는 것도 뻐근하고 골반도 아프고
그랬는데 확실히 진짜 다리 붓는 게 덜해요.
화장실은 자주 가게 되지만 허리도 덜 아프고,,
시간을 들인 만큼 결과가 있어 만족하고 있어요. 좋아요. 좋아!!
2014.08.19 14:09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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