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교정후기 올립니다
척추가 휘었습니다.
조금 과장하면 할머니 전단계입니다.
오래 앉아있고 자세도 안 좋아서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통증은 모르고 살았는데
기억으로 1년 전부터 앉아있으면
히프 쪽으로 불편감이 시작됐습니다.
견디기 힘들 정도면 빠른 조치를 했을 텐데
치통처럼 아프면 치과를 쫓아가지만 멀쩡하면
안 가게 되잖아요.
그러다 두 달 전부터 교정을 받고 있습니다.
아기들 쭉쭉이 하듯이 등판을 쭉쭉 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도 주의해야 된답니다.
짝다리로 서있거나 기둥에 기대는 게 편했는데
지금은 짝다리를 의식적으로 안 하려고 하고,
그냥 서있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교정 받으면 더 좋아질 거라 기대해봅니다.
2014.12.19 16:26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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