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번 추간판 탈출증 치료 후기

저는 오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3년전에 축구하다가 발을 잘못딛어 순간 왼쪽허리에 심한통증을 느꼈습니다. 그 때는 타박상이러니 생각하고 치료를 받지않고 주말마다 운동을 하다보니 증세가 더 심해지자 3개월 후 한의원에 가서 약3개월간 치료를 받아 좋아지자 다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는 동안 계속 느낌은 좋지 않았는데 크게 나빠지겠냐는 생각에 그럭 저럭 시간이 지나 거의 3년이 지났습니다. 그 기간에 좋아지면 운동하고 허리에 통증이 오면 치료받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허리에 통증이 더심해지고 엉치에 통증이
있어 척추전문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니 의사가 4,5번 추간판 탈출증(일명 디스크)라고
하였습니다. 순간 눈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디스크라니!
그 의사는 수술할 정도는 아니고 신경주사3회, 허리강화운동으로 해보자고 하기에 신경주사 맞는 동안에는 통증이 없기에 다 나은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치와 왼쪽다리에
절임현상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냥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서 인터넷을 보던 중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찾아가 보았는데 원장님이 20회 정도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시고,  실장님(?)(여자)은 병원에서의 디스크 수술은 아픈 부위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통증은 없을지 몰라도 뒤틀어진 척추, 골반을 바로 잡지 않으면 재발가능성과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시면서 여기서는 디스크의 원인을 바로 잡아주기 때문에 재발가능성이나 다른 척추에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는 설명을 듣고 그 말씀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약10회 정도 다녀도 엉치부위에 통증이나 다리의 절임이 없어지지 않자 내심 걱정하면서  왜 좋아지지 않은 것인지 실장님께 물었습니다.  실장님께서는 몇년이 지난 디스크를 짧은 시간에 효과 보기는 쉽지 않다면서 100만 볼트 침을 놓아 주신다기에 맞아 보았습니다. 10여 곳을 맞았는데 맞을 때마다 정말 전류가 몸안에 흐르는 느낌이어서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그 침때문이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 후에 엉치부분의 통증이 묘하게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그 침을 놓아 달라고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20회 다 마치고 걷기운동으로 허리강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기전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치료를 받고 좋아졌으니 그 첫째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덕분이요, 둘째는 바로  이곳을 방문하여 치료받기로 한 결심이요, 세째는 열심히 치료해 주신 원장님, 실장님, 지압사님 덕분입니다.
제가  후기를 적는 것은 이 곳을 선전하기위함이 아니라 저 처럼 고통을 느끼시는 분들이 보다 저렴하게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셨으면 하는 생각이고, 또 나이가 들면 들수록 척추와 골반이 뒤틀어 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쯤 이곳에서 뒤틀어진 허리 골반을 바로 잡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08.07.27 12:53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