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도 교정이 됩니다.

저는 머리부터 발까지 총체적 난국의 대표 케이스입니다.

거북목에 어깨는 굽었고 척추 측만에 다리도 휘었습니다.

다리 길이도 짝짝이. 절뚝거리지만 않을 뿐 저는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오는 갖가지 통증은 경험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처음 한 달은 스트레칭 배우고 교정 받고 정신없이 지났는데요.

3개월쯤 지나니 앞으로 굽은 상체가 뒤로 자리 잡고 어깨도 좌우가 얼추 대칭이 맞게 됐습니다.

옆으로 심하게 빠진 고관절이 제자리 찾아가면서 힙업도 되고 휜 다리도 효과 보고 있습니다.

허벅지랑 종아리 사이 벌어진 간격도 줄어들고 있어 기분이 좋네요.

예전엔 걸음걸이가 터덜터덜 힘없이 걷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허리 쭉 펴고 다부지게 걸으려고 의식합니다.

자세가 잡히니 보기에도 좋지만 이곳저곳 아프던 것도 덜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교정 받아서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07.28 15:56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