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통증과 골반교정
전, 36세의 남자입니다.
수년 전부터 허리가 아파, 병원에 다녔는데..그 후로 어깨, 목, 가슴 등 몸 전반에 통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치기 위해서 유명한 병원도 다녀보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약까지 먹기도 했습니다.
제 주요증상은, 골반이 틀어져 있고, 오른쪽 엉덩이 윗쪽이 상당히 뻑뻑하게 굳어져 있고, 그래서 걸을때 불편함을 느끼고 몸이 뒤뚱거려 집니다.
특히 의자나, 주로 운전할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것이 몹시 불편하고 오래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오른쪽 가슴이 앞으로 올라오는 느낌이 심하고 골반쪽에서 부터 오른쪽 목부분까지 근육같이 길게 땡기는 현상이 느껴지고...
가장 크게 힘든점은 골반이 자꾸 틀어지는 것과, 오른쪽 목 뒷 부분이 몹시 긴장되고 땡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항상 몸이 피곤하며, 심할땐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탑척추교정지압원도 올 초에 척추교정이라는 검색어로 검색하여 나온 몇군데를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넣어 두고 사이트들어가
보고 하다가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를 보고 우선 가입하여 관심있게 지켜봤습니다.
상담하는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더니 다른 곳에 비해 답변해주시는 속도도 빠르고 상담전화까지 하고 한 번 가보고 아니면 말지하는 생각으로 찾았습니다.
카이로프랙틱도 받아 봐서 별로 신기할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곳을 찾으시는 분들의 대화를 듣고는 사실 한번 고쳐보자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심하게 아프신분부터 자주 찾으신다는 어떤 분은 걷다가 발목 삔것에 이르기까지 치료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말이 없어서 아마 치료중에도 뭔가 화난 사람처럼 보여서...^^;
실장님께 무엇보다 죄송하네요.
저는 한 2주동안은 치료받으면서 몸이 많이 쇠약해졌는지 몸살 비슷한 기운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리곤 한달되어갈때부터 목의 근육통증이 많이 나아진걸 느끼기 시작하면서 상태가 호전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우선 숙면을 취하게 되어 덜 피곤했습니다.
제게 수시로 골반교정운동을 처방해주시고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주시는 분부터 비염치료도 우연히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그건 정말 쉽게 고쳤습니다.
저는 워낙 오래된 고질병이고 이로인해 항상 예산을 잡을때 골반통증의 치료비를 항상 빼 놓을 정도의 삶을 살고 있었는데 여름부터는 다 나은거 같으니 안오셔도 된다고 하셨으나 제가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찾아가 혹시 또 잘못된 자세습관으로 골반틀어질까봐 갑니다.
날이 추워지면 맹맹해지는 비염은 이번 겨울 찬공기가 이런 냄새구나 느껴지니 새삼 치료후기를 써드리고 싶어 이렇게 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1.21 07:34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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