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 38도 였던 사람입니다.

제가 2년전 척추측만 각도가 38이였습니다...

그런데요..

성장이끝나지않았음.. 수술은아니라고봅니다..

수술해서 실패한사람많습니다. 제 형이 수술했거든요.

심폐기능에 문제가 없으면 운동해서나으세요..

수술하고나서 일주일간 완전지옥이죠..

게다가 수술하고끝이 아닙니다..

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

저는 측만 수술후 다시 휘기 시작한 형이 수술 만류를 제게 하고는 둘이서 전국 안돌아다닌 곳이 없습니다.

부산 어디가 좋다해서 수개월간 그 치료하는 곳 근처에서 숙박하며 치료에 임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작년 이 맘때 산본 탑척추교정지압원을 알게 되어 저희 두 형제가 상담을 갔습니다.

저희 두 형제 중 원장님 말씀에 저는 완치가 가능해서 치료를 시작 할 수 있는데 저희 형은 자신이 없다고 했습니다.

웬만한 곳에선 무조건 자신있다고 치료해준다고 하고 나중에 치료비 낭비하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완고하게 고개를

저으시니 저의 형이 저만이라도 치료 받아보라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호전되는 걸 느꼈고 운동처방도 상당히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저보다 측만 각도가 더 휜 청소년의 경우는 먼저 완치되어 나가는 걸 봤습니다.

전 나이가 좀 있다보니...

근 8개월은 걸린거 같습니다.

작년 여름 대학병원 가서 다시 검사해보니 정상으로 돌아온걸 보고(아무래도 수치로 확인해보고 싶어서...)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다시 재발하지 않기 위해 유지치료를 한달에 한 번 정도 가서 받고 수시로 관리해주시는 전화를 받습니다.

척추교정 정말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곳임을 제가 장담합니다.

2009.02.15 04:09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