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터널증후군과 초기 목디스크

제가 치료받기전 증상을 먼저 말씀드려야 겠군요.

약 2년전부터  서있을 때 몇분 후부터 오른쪽 발바닥이 저리고 허벅지까지 저려와서 오래 서 있기가 힘듭니다.

버스를 타고 서있을때 한정거장 지나기 전부터 저려옵니다.



그래서 오래 서서 쇼핑할 때나 많이 걷는일이 힘듭니다. 또한 앉아 있을 때는 저림이 미약한 상태로 다리 안쪽이 약간 저린 듯 하지만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제 직업상 프로그래머이다보니 사무실에서 앉아서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편이긴 건강을 위해서 시간나는데로 많이 걷고자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저림 증상과 이내 피곤하고 목부분의 통증이 심해 결국은 집에서 누워 있기만 했습니다.



여길 알게된 동기는 저희 어머니가 이곳에서 치료를 받으시는데 제 증상을 원장님께 이야기해서 치료가능하다는 회답을 듣고 소개 받아 가게된 경우지요.

제가 가던 정형외과에서 말하던데로 목디스크 초기증상과 목터널증후군이라고 말씀하시며 경추교정과 지압 집에서 어느 부위를 따스하게 온찜질을 해주라고 하시고 어느 시기엔 어느 부위를 냉찜질을 하라고 코치를 해주시다가 어느 시점 부턴 운동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컴퓨터 작업을 하기 전 후엔 그 운동을 해주고 일을 합니다.

저에겐 힘들 만큼 큰 고통이었지만 더 심한 통증이 있으신 분들께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지금 저림증상없이 건강하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주말엔 걷기운동도 합니다.

걷기운동이 얼마나 좋은지 ...



기회 되면 걷기운동의 장점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료 후기 마칩니다.

2009.06.10 08:29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