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7년차 드디어 임신하다

수유리에 사는 태영입니다. 원장님 실장님 안녕하세요?
4월달엔 통 연락도 못드리고 예약한것도 취소하고 못갔죠?
그 이유가요...사실은 저 임신했습니다.
너무 기쁘고 떨려셔 4월달은 정말 산부인과 다녀와서 신랑도 못움직이게 하고 혹여나...
그래서 여기저기 소문도 못내고 입다물고 있다가 안정기라는 12주를 넘기고 이렇게 후기를 통해 밝힘니다.
늘 아랫배가 차고 골반이 많이 틀어져서 좌골신경통도 있고 하는 일이 보석공예하는 사람이니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다보니 목디스크도 오고...
그런데다가 결혼 7년차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산부인과 인공수정도 세번하고 실패하구요...
몸도 마음도 지친 작년 겨울 ...
목디스크 판정 받고 수술 하기 싫어 여기저기 찾아 보다가 탑척추교정지압원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목디스크 치료를 하면서 알게된 제 골반의 비밀과 차가운 자궁...
열심히 치료 받으러 다녔습니다.
때론 예약한 줄 알고 갔다가 오래 기다렸다가 받은 적도 있죠?
벌써 부터 치매라고 제가 막 그랬더니 원장님은 심각하게 그날따라 머리쪽 치료도 해주시고...
아...그때부터 작게 나마 있던 제 편두통도 없어진거 같습니다.
올 2월부턴 목디스크치료도 많이 완화 되었고 골반교정과 좌골신경통 치료의 마지막 백미...
생리통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였을까요?
우리 아기...태명 (탑)이 자리를 잘 잡았나봅니다.
임산부 척추관리 받으러 일주이렝 한번 씩 가려구요.
제 시누이도 데리고 갈께요.
지금 아기기다린지 3년되가여
제가 그마음은 잘 아니까....
원장님 실장님 선생님...모두모두 감사해요.

2009.05.06 09:10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