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 사람의 좌골신경통을 동반한 척추관협착증 치료후기

저는 대구에 사는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인 장세신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허리가 너무 아파서 오래서있지도 못하고 오래 앉아있기도 힘들어서 한의원가서 침을 맞았는데 도무지 호전의 기미가 없어서 대구의 모병원에서 x-레이 ct mri를 찍었는데 남들보다 허리에 신경이 지나가는 신경관이 남들보다 좁다고 하네요

그리고 4번5번 사이에 디스크가 약간 신경을 눌르고 있어서 의사 선생님이 진단내려준 병명은 좌골신경통을 동반한 척추관협착증 이라고 하셨답니다.

병원에서 치료하는 크리닉을 받아봤는데 그저 쉬라고 하고 주사요법인가를 자꾸 말하고,,,ㅜㅜ

그러다가 제 여자친구가 검색하여 몇군데 치료잘 하는 곳을 알려주어 알아 보았습니다.

큰맘먹고 서울올라가서 치료 받기도 하고 하지만 조금 치료하다가 무슨 약을 먹으라느니 맨 처음과는 다른 건성으로 하는 느낌이

들어 저는 거의 주말을 버리고 올라오는 건데...

그러다가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탑척추교정지압원을 찾았습니다.

"여기 저처럼 지방분들은 어떻게 치료하세요?"

"주로 금요일 오후에 오셔서 치료받으시고 이 근처 찜질방에서 쉬시고 다음날 토요일 오전에 치료받으시고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랑 나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바로 치료하겠다고 했습니다.

상담을 했구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몇개월간 열심히 치료를 받았고 어느 시점엔 많이 나아져 운동법도 처방 받아서 집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앉을때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 집고 서는 건 하지 않습니다.

일단 많이 나아져 격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음 달엔 한달에 한번 정도 치료를 받아도 될 듯 합니다.

두서없는 제 후기 마칩니다.

2009.04.15 06:52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