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저림
저는 누워서 잘때 똑바로 누워자면 왼쪽 다리와 왼쪽 엉덩이 부분이 저리면서 통증이 있어서 잠을 못자고, 몸을 옆으로 돌려서 자야 통증이 없었습니다. 증상은 한 일이년정도 된거 같고, 허리를 구부리거나 허리 돌리는 운동을 하면 왼쪽 다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물리치료 받아 괜찮아졌고, 또 허리가 아파서 거동이 힘들었는데 한의원가서 침맞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다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거나 가만이 있다가 움직이면 왼쪽다리에 저림이 심하고, 걷거나 뛰면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걷을때보단 뛸때 다리 저림이 더 잘 느껴집니다.
운동을 자주 하는데 그때는 저림이나 통증을 못느낍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촬영을 하고 검사를 받으니 디스크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제안한 방법은 주사요법이었구요.
제가 몸에 주사, 칼데고 그런거 죽기전엔 안한다고 발버둥쳐서 탈출했더니 어머니께서 너가 그러면 알아보라고 하셔서 인터넷으로 며칠간 밤새 알아본 곳이 탑척추교정지압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서 진단을 받고 상담을 받고 여기서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 어리고 디스크도 초기라 치료가 빨리 쉽게 진행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몇번 받지 않았는데도 다리저림과 엉덩이 통증은 금방 사라졌구요.
하지만 이렇게 상태만 좋아졌다고 치료를 안 받으면 다음 번에 더 큰 통증으로 재발된다고 하셔서 오래오래 완벽하게 치료받으려고요.
여기는 예약을 꼭 하셔야 해요.
안하고 그냥 오시면 헛걸음 치시거나 아니면 많이 기다리셔야 하거든요.
아침 운동 가기전에 이렇게 몰래 후기 남기고 갑니다.
2009.09.22 06:13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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