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로 심한 두통에 시달리다

저희 신랑이 1년 반전부터 목디스크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와 한약등으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작년 8월경부터는 많이 호전되어 팔저림도 거의 없고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 겨울부터 뒷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여 약을 복용하였는데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통증이 시작되곤 하였습니다.

어떤때는 자다가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였습니다.회사서 건강진단을 받았을때 혈압이 조금 높다고 나왔는데,이번 두통의 원인이 혈압 때문인지,아니면 목디스크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아주 답답하였습니다.

계속 두통때문에 약만 의존 할 수 없고 친구들과 신랑의 병을 논의하던 중 목디스크 잘 고치는 교정원을 추천 받았죠.

저희 집이 분당인데 거리가 상관있나요? 용하다는데...

탑척추교정지압원에 예약을 하고 신랑을 데리고 가서 처음 진단을 받았는데요.

혈압때문이 아닌 목디스크가 치료가 덜 되고 진행하고 있어 두통에 시달린다는 겁니다. ㅜㅜ

그 외에도 신랑이 다리를 잘 삐는데 그것 역시 골반이 틀어지고 그래서 그렇다는 것!

다섯번째 지압과 교정 그리고 침을 맞고 집으로 돌아간 날 신랑이 머리가 너무 맑다고 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호전을 보여서 기뻤구요.

그 후로도 열심히 충분히 치료하고 재발을 막기위해 치료에 임했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그냥 가면 손님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신랑이 몸으로 많은 호전이 되어 회사 동료까지 추천했답니다.

그리고 운동처방으로 저희 신랑 그때부터 운동 마니아가 되었구요.

보너스로 제게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골반운동법 알려주셔서 저도 열심히 합니다.

손으로 전해지는 수기요법 척추교정 역시 추천할 만 합니다.


2009.08.08 11:24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