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그 많은 방황
저도 여기 한번 후기 써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쓰네요.
저는 그동안 허리통증으로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허리가 아파오더니 너무 아파 서있지도 못할정도로 아픈겁니다..
너무 아파 응급실로 가서 진료받고 했는데 그냥 근육뭉친거라며 근육이완제 맞고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너무 아파 며칠동안 일도 못나가고 누워있기를 몇주째어떻게 해야 좋은건지
친구가 한의원 데리고가서 침맞고 왔는데도 도통 통증이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앉아있어도 아프고 누워있으면 괜찮고 허리가막쑤시고 일어서면 허리가 너무 아파 다리까지 풀립니다.
그러다가 정형외과에 가서 약을 먹으면서 치료 받았는데 좀 나은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일을 알아보려 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칼에 맞은거 같은 통증으로 다시 주저 않았습니다.
제길...
절망스러운 가운데 제가 직접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탑척추교정지압원을 알게 되었고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워 부담없이 찾아가 상담 받고 치료 받기로 했습니다.
한 한달간은 너무 아픈거 같고 힘들어서 교정원에 전화해서 의심스런 짜증도 많이 낸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다음 달 처음 치료받은 날부터 점차 통증이 없어지고 부드러워지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근육만 뭉친게 아니라 협착증세도 조금 있어서 여러가지로 교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눈에 보이는 치아교정이나 턱교정을 받으면서 제일 중요한 척추교정을 받아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제가 얼마나 자세가 안좋아서 제 몸에 뼈에 안좋은지 느낀 한해였답니다.
2009.06.18 09:59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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