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로 인한 다리저림

저는 어느날 자고 일어나서 허리가아프더니 신발신으려고 허리를 구부리는데 심한통증이왔습니다 다리가 아파 걸어 다닐수도 없었습니다 전에도 허리아픈증상은 있었으나 물리치료후 좋아지기도 했습니다 가까운 집근처 정형외과에서 x레이촬영 결과 나쁜 자세에 의한 허리디스크인것 같은데 mri 촬영을해봐야 알겠지만 안좋은부분이 많아 수술을해도 좋은결과가 안나올거라고 재발할가능성이많다고 하며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군요 디스크가 터졌을지도 모르겠다는 말씀도 했습니다 그후 집에서 4일정도 안정을 취하고 한의원에서 침과물리치료 받은지 2주일째 정도 지나니까 허리아픈건 호전이 되었지만 오른쪽 다리 무릎아래부터 복숭아뼈까지 종아리가 아니라 바깥쪽이 감각이 둔하고 후끈후끈 저리며 심할때는 맞은것처럼 아프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척추교정으로 고쳐서 허리디스크도 다리저림도 모두 고쳤다는 곳에 갔습니다.

산본역에 위치한 탑척추교정지압원이란 곳인데 유명해서 좀 남루하고 후진환경일 꺼라고 생각했는데 병원처럼 깔끔하고 예약을 하지 않으면

그냥 허탕까지 칠 정도 였습니다.

저는 미리 지인을 통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는 것을 듣고 예약을 하고 가서 진단결과 외과와 한의원에서 이야기 해준 그대로 나오고 그 외에 골반도 많이 취어져서 그렇다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무엇보다 수술만은 하고 싶지 않았고 바로 그날 부터 치료받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이나 3번정도 가서 치료 받았습니다.

그냥 한의원처럼 아픈 부분만 교정하는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먼저 전신 지압으로 온몸의 근육을 풀어 준뒤 목부분 부터 다리까지 교정을 하고 그 외에 제가 문제 있는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교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침으로 신경치료를 받았습니다.

다리저림이 잡히니 좀 안심되었지만 수술 받지 않는게 어딘가요?

그래서 꾸준히 치료받고 있습니다.

아 맞다. 제가 집에서 자세교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도 처장 받았습니다.

오늘은 해돋이 보러 북한산에 오릅니다.

내년 2010년은 더욱 더 건강한 한해가 되겠지요.

탑척추교정지압원 원장님 실장님 외 모두 감사하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9.12.31 07:23 고객님 기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