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통증 치료
저는 내년이면 35살이되는 운동매니아입니다.
거의 11살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축구이구요... 23세 현역선수 마감했죠. 지금은 생활 축구, 클럽등 에서 일주일에 1~2회 운동을 하는데 한 2년 전부터 운동하구나면, 아니 운동 도중에도 골반이 너무아픔니다. 잠깐 쉬는타임 쉬고하려면 더 아팠습니다! 다리 양쪽 사타구니쪽하구, 방광쪽 뼈있는곳이 손으로 누르면 정말 아파요~걷기도 힘든데요! 한 일주일 지나면 버티다가 서서히 괜찮구여~
동네 가정의학과병원가서 엉덩이 주사맞구, 운동하기전 약 먹구하면 좀 괜찮구여~~ (약복용후,운동도중엔괞괜찮음 운동하고나면 아픔!! 그렇다고 운동 안하고 살수는 없을거 같고, 계속 약먹어가며, 할수도없구여~ 아파서 잘 뛰지못합니다.) ㅜㅜ
정말 아파보지 못한 분은 이 고통 모를겁니다.
같이 운동하는 곳의 선배가 산본역에 위치한 탑척추교정지압원에서 본인도 고쳤다고 해서 집이 의왕이라 가는 길이고 해서 그날 바로 연락처를 받아 예약하고 들렸습니다.
원장선생님의 진단은 "병명은 천장관절증후군이고 원인은 천장관절의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이완되어져 천장관절통증이 유발되는
천장관절증후군이 발생한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 뒤 한참을 치료를 해야 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약으로만 버티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을 판단하여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운동선수였던 터라 전신 근육을 풀어주는 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틀어진 부분을 교정해주고 신경치료로 침을 맞습니다.
제가 운동선수였다는 말에 저는 다른 사람보다 먼저 운동처방도 해주셨습니다.
운동을 하면 운동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계속 관리를 받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다닙니다.
물론 치료 받으면서 운동한 이후로는 골반통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과도한 운동이 또 통증을 유발할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계속 탑척추교정지압원에서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서 하려구요.
지독한 운동중독자죠? ^^
모두 건강하세요.
2009.12.14 07:31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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