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다리가 뼈서 치료받았습니다.
저는 산본에서 줄곧 태어나 자란 산본촌사람입니다. ^^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어렸을때부터 자주 다리가 삐어서 수차례 침도 맞고 어떤때는 심하게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를 할때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작년 연말 친구들과 모임을 하고 돌아오는길 또 심하게 다리를 접질러서 급하게 병원갔더니 엑스레이 찍고는 또 깁스를 했습니다.
일단은 깁스를 하고 집에서 지내는데 이렇게 계속 반복되는 삶에는 무언가 문제가 있겠다 싶어서 원인부터 증상등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세상에~! 우리집 바로 건너편에 척추교정으로 유명한 탑척추교정지압원이 있다는걸 왜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등잔 밑이 어둡다는생각을
새삼하였답니다.
목발을 짚고 가서 상담을 했고 치료 2주만에 목발을 버렸습니다.
그리곤 본격 치료를 했는데 제가 골반이 심하게 뒤틀리고 등쪽도 같이 휘고 다리길이도 달라서 이렇게 자주 다리가 삐고 넘어지는 것이었답니다.
전신지압 엄청 시원합니다. ^^
그리고 두둑 두둑 소리는 나지만 전혀 아프지 않은 원장님의 교정 정말 신기합니다.
지난 주엔 운동법을 하나 배웠는데 다시 골반이 틀어지지 않고 바른자세로 잡아주는 운동이라는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 처럼 주변에 자꾸 다리가 삐고 넘어지는 분들께 척추교정 꼭 받으시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어 글 올립니다.
다리 삐면 침맞고 물리치료받아 그때 일시적 치료만 했는데 저도 진작에 알았다면 하면서 후회합니다만 더 늦지 않았다고 위로합니다.
2010.02.22 05:59 고객님 기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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