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허리를 고쳐주셔서 공부를 할 수있게 해주신 원장님에 대한 감사와
공부를 해야하는데 허리가 아파서 괴로움을 격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허리의 통증이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고등학교때였는데 버틸만 했고... 깡으로 버텼습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이 심해지자 정말 큰일이겠다 싶어서 정형외과에 찾아갔습니다. 엑스레이결과 약간의 측만증이였습니다.
수술 할 정도는 아니고 단지 물리치료로 나아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별로 효과는 없었습니다.
시간만 잡아두는것 같아서 물리치료는 그만두고 버텼습니다.
그리고 고3이 되었습니다.
수업도중에 허리가 너무 아프니 뒤에 서서 수업하겠다고
말씀드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이때쯤에 저 뿐만 아니라 한두 아이 더 저처럼 서서 수업하는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아파서 괴로워했지만.. 바른 운동을 해야한다는 사실은 잘 몰랐고요

그리고나서 수능 끝나고 찾아간곳이 한의원입니다. 열심히 지식인 검색을 통해 알아냈죠
시간은 10-15분. 단순한 물리치료보다 분명히 효과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시적인 효과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금세 돌아가 버리는 느낌?
재수하는 동안 의자에 앉아있으면 허리가 비비꼬이는 고통이 계속 되었고요
(담담하게 이야기하지만 정말 눈물나는 고통입니다..ㅜ.ㅜ)
점점 심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윗 허리가 아팠던것이
엉치뼈-고관절 쪽으로 옴겨 갔고요
다리가 절이는 상태까지로 심해졌습니다.(허리디스크로 심화)
그래서 또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곳이 이곳 탑척추교정지압원입니다.
재수기간에 꾿꾿히 버티고 수능 끝난뒤에 찾아갔고요
이곳에서 허리를 고치는 일은 수술이 아니라 수기치료와 척추교정 그리고 운동을 해서 근력으로 척추를 바로 새워야하는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것도 모르지만 그 정도는 제 상식으로도 납득이 갔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상의 끝에 여기서 꾸준히 치료받았습니다.

허리 상태가 변함을 느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항상 뻐근한 몸이 풀어짐을 느꼈고
척추뼈를 기준으로 좌우 비대칭이 점점 완화되면서(육안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
근력이 강화되었습니다.
목의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뼈를 다 분해해서 다시 맞추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분해 안해도ㅡ.ㅡ 정상인 처럼 밸런스가 맞아갔고 자연스러운 몸으로 변해갔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일 입니다^^
허리때문에 걱정하고 계신다면 걱정이 아니라 더이상 미루지 말고 제대로 치료를 시작해야할때입니다.
원장님을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__)

2008.06.09 10:33 고객님 기존 후기